포스트

금천구 C사 인터뷰 후기

ICT 인턴십으로 지원한 인턴의 인터뷰를 다녀오고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

금천구 C사 인터뷰 후기

2025 ICT 인턴십을 통해서 운 좋게 금천구 C사에 서류 합격을 했다.
처음 회사에 지원해본 것이기도 하고 인터뷰도 처음이었기에 무척이나 긴장되고 설레었다.

그렇게 부푼 기대와 걱정되는 마음을 가지고 금천구 C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

다들 이어폰을 낀 채로 너무 조용해서 회사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소리밖에 들리지 않아서 너무 긴장했다.
잘 말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망했다. 조졌다.



사고의 흐름이 멈췄다

면접 시간보다 10분 먼저 도착해서 뻘쭘하게 회사 내부에서 서 있었는데 친절하신 선배분께서 면접 장소로 안내를 해주셨다.
면접은 스몰토크로 회사와 집의 거리와 출퇴근 시간을 이야기하면서 시작되었다.

간단히 기억나는 질문들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았다.

  1. 교내 동아리를 했던 이유에 대하여
  2. C++ STL에 대하여
  3. 데이터 관리에 스크립터블 오브젝트와 JSON을 사용한 이유에 대하여
  4. A* 알고리즘을 C#으로 구현해봤던 경험에 대하여
  5. A* 알고리즘에 대하여
  6. A* 알고리즘의 장단점에 대하여
  7. 리눅스와 소켓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된 계기에 대하여
  8. 회사에 궁금한 점에 대하여

정말 기본적인 CS 지식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답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포트폴리오에 관련된 질문에는 하나도 답을 못했다.



마무리

너무 떨려서 아무 것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인터뷰였다.
애써 시간을 내주셔서 면접을 봐주신 선배님들께도 죄송했다.

나는 자기소개, 지원 동기 등 인성 면접에 대해서만 준비를 했었는데, 기술 면접 위주여서 매우 당황했던 것 같다.

객관적으로 나도 나를 합격시키지 않을 만큼 처참한 면접이었지만 정말로 배운 점이 많았다.
‘아.. 면접은 이렇게 진행되는구나.’, ‘내가 부족한 점이 이것이구나.’를 정확하게 배웠다.

처음은 늘 실수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피드백하여 내일도 있는 인터뷰에 잘 대비해야겠다.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